(덧붙임: 결과는 AL이 나왔다.) 일본어 시험이지만 영어 OPIc도 어차피 거의 똑같이 진행된다. 아래 내용의 질문도 대답도 영어 OPIc에 그대로 가져다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질문도 대답도 3년 반 전에 봤던 OPIc 시험들이랑 대개 비슷했다. 완벽히 답한 건 아니지만 크게 꼬이거나 멈추는 일 없이 거의 주욱 말했으니까, 평가 기준이 바뀌지 않았다면 AL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침묵이 길어지면 안 좋다고 봤던 거 같아서 '에...'를 엄청나게 많이 했다. 질문을 또박또박 천천히 읽어 줘서 리플레이는 거의 안 했다. 모든 문제(아마 하나 빼고)에 대해 time for the next question이 나올 때까지 대답했다. 시험이 다 끝나니까 타이머는 34분 정도 지나 있었다. 생각 안 나는 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