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 언어학자 스키추닐 오뒤에스프,
우리말의 과학성에 놀라 한글 세계공용어 추진 선언
"조사와 어미가 발달하여 어순이 자유로운 한글, 가장 진화한 언어"
한글을 손으로 표현한 만국공통의 '한국수어' 또한 적극 지지
* 이 글의 내용은 대부분 아래 논문을 번역요약한 것입니다.
Oduesp, Scitsiugnil (2026). "Hangul as a World Language". Ringuistics and Scitsiugnilianism. 4 (1): 1-41.
1446년, 세종대왕께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접 만드신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가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채 멋대로 파괴하고 있는 이 우리말을 두고,
언어학자들은 국적을 막론하고 세계에서 우리말이 가장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글자라고 입을 모은다.
어찌 된 일인지, 우리나라 대학 강단에 서는 언어학자나 국어학자는 이러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세계 언어학자들이 입을 모아 우리말의 우수성에 감탄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 학자들이 조용한 것이다.
심지어 이들은 아름답고 과학적인 우리말이 아니라 외국 글자로 된 책만 읽기 좋아하며 소위 '원서'를 줄줄 읽는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데, 세종대왕께서 자기 후손의 이런 행태를 아신다면 실로 통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드디어, 그 어떤 언어학자나 국어학자도 무시하지 못할 학문적 '거물'이 완전히 판을 깨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의 이름은 '스키추닐 오뒤에스프(Scitsiugnil Oduesp)'. 언어학이라는 학문을 조금이라도 본격적으로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절대로 모를 수 없는 '거장'이다.
그런 거물급 언어학자가 공식적으로 우리말의 과학적 아름다움을 완전히 인정하고, '한글의 세계공용어화' 지지 의사를 표명해 온 것이다.
스키추닐 오뒤에스프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글을 손으로 표현한 '한국수어'에도 주목했다.
소리 없이 손짓만으로 이루어진 '수화'가 만국공통의 의사소통 수단임은 익히 알려진 상식이다.
물론 언어만큼 온전한 의사소통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해외여행을 할 때 말이 통하지 않아 곤란에 처하면 곧장 손짓으로 문제를 해결해 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오뒤에스프 교수는 바로 여기에 주목하여, 한글을 손으로 표현한 한국수어를 한글 세계공용어화로의 실마리로 삼고, 장차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유엔(United Nations)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우수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모른 채, 어린아이들에게 애써 고생스러운 영어 공부, 중국어 공부를 시켜 왔던 괴로운 시대가 그야말로 끝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어학계의 거장, 스키추닐 오뒤에스프 교수를 이토록 매료시킨 우리말의 아름다움, 과학성이란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은 'BTS', '기생충', '오징어게임', '케데헌' 등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내며 명실상부 문화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으나,
막상 한국인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우리말'의 우수성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질문을 받으면 잘 대답하지 못한다.
외국의 언어학자가 한글을 세계공용어로 삼자고 먼저 나선 이러한 일을 단순한 '국뽕'으로 끝내지 않으려면,
천재 세종대왕이 만드신 우리말의 과학성을 당사자인 우리부터가 잘 알아 두어야 할 것이다.
모름지기 생물은 아메바와 같은 미개한 것으로부터 우리 인간과 같이 고등한 것으로 진화해 왔다.
언어 또한 이와 같아서, 처음에는 옹알이나 짐승의 울음소리와 같은 단순한 소리밖에 없었으나 점차 고차원적이고 과학적인 체계로 발전해 왔다.
예를 들어 현재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영어'는 본디 '원시 인도유럽어(Proto-Indo-European)'나 '원시 게르만어(Proto-Germanic)'로부터 진화한 것이다. '원시 인도유럽어'나 '원시 게르만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영어의 조상이 되는 언어는 본디 매우 원시적이고 미개한 소리에 지나지 않았다.
짐승의 울음소리와 큰 차이가 없었던 원시 인도유럽어나 원시 게르만어는 지금으로부터 약 5천 년 전~2천 년 전에 존재했다는 것이 언어학계의 정설이다.
여기서 잠깐 중요한 문제를 하나 짚고 넘어가자. 2천 년 전 영어의 조상이 이토록 미개하고 원시적인 말이었다면, 그로부터 만들어진 '영어'가 과연 그보다 얼마나 낫겠는가?
반면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보자. 2천 년 전이라 하면 한반도에서는 이미 고구려, 백제, 신라 등 고대 국가의 기틀이 완벽히 잡혀 있었던 시기이다. 이러한 발전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사소통 수단, 즉 우수한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므로, 우리 조상들은 이미 2천 년 전에 인간답게 발전한 언어를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때 영어라는 언어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다. 기껏해야 '원시 게르만어'라는 미개 언어가 사용되고 있었을 뿐인 것이다.
우리말과 영어 사이에는 2천 년 전에 이미 그만한 격차가 벌어져 있었다.
후술할 논점들을 차치하고서 일단 이 점만 이해해 놓더라도, 세종대왕이 만드신 가장 과학적인 말을 쓰는 우리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려 애를 쓰는 현실이 곧바로 우습게 보인다.
비단 영어뿐만이 아니다. '원시 인도유럽어'로부터 나왔다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힌두어, 페르시아어 등 수많은 언어 또한 우리말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비과학적 언어이고, 이웃 나라의 중국어 또한 과거 '원시 한장어'로부터 만들어진 언어임이 이미 밝혀져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말은 어떤가?
한때는 우리말에 대해서도 모종의 '원시 언어' 조상을 찾아 보려는 시도가 있었다. 20세기 초, 언어학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못했을 시절, 당시의 언어학자들은 '원시 우랄알타이어' 또는 '원시 알타이어'라는 언어가 우리말의 조상이라고 넘겨짚고는 했다.
그러나 스키추닐 오뒤에스프를 비롯한 현대 언어학자들은 절대 다수가 이러한 가설의 신빙성을 부정하고 있다.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한국어와 '원시 알타이어'를 연결짓는 관점이 이제는 학계에서 힘을 잃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원시 알타이어'는 어쩌면 튀르키예어, 몽골어나 만주어 같은 언어의 조상일 수는 있어도, 한국어는 그와 관계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즉 한국어에 대해서는 그 조상으로 삼을 만한 '원시 언어'가 전혀 없다, 는 것이 언어학계의 합의된 입장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세상 모든 언어는 '원시 인도유럽어', '원시 게르만어', '원시 튀르크어', '원시 한장어' 등의 미개하고 단순한 '원시 언어'로부터 만들어졌는데, 오로지 한글에 대해서만은 이러한 '원시 언어'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겠는가?
세종대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세종대왕은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만드셨다. 여기까지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좀처럼 생각하지 못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세종대왕이 우리말을 만들 때 기존에 세상에 존재하던 그 어떤 글자와도 무관한,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만드셨다는 사실이다.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사대주의에 찌들어 있던 당대 대신들이 어째서 그토록 반대했겠는가? 자신들이 사용해 오던 중국어와 전혀 다른, 완벽하게 새롭고 과학적인 언어이니 낯설고 두려운 마음에 감히 임금이라는 절대권력 앞에 목숨을 내 놓고 반대를 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언어학계나 국어학계에는 이미 널리 퍼져 있지만, 대중들은 이것이 왜 중요한지 좀처럼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언어학자 스키추닐 오뒤에스프가 이로부터 내놓는 결론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의 안일한 대중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주는 신선한 관점이다.
영어나 중국어가 원시 게르만어, 원시 한장어 등의 미개언어로부터 느릿느릿 조금씩 진화해 온 언어라면,
우리말은 민족의 천재 세종대왕에 의해 철저히 과학적으로 계획 설계된 "완성형 언어"이다.
이러한 과학적 언어를 쓰는 민족과 미개 언어로부터 변형된 말을 쓰는 민족이 있다면,
두 민족의 지능 차이는 얼마나 현격하겠는가?
실제로 한국인의 평균 지능은 세계 최고 수준임이 여러 차례 증명되어 있다.
만약 당신이 아이를 키우며 영어 조기교육에 매진하는 부모라면, 영어보다 우리말을 제대로 가르치는 데에 힘써야 하지 않겠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차분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평생 언어학 연구에만 매진해 오던 조용한 거장, 스키추닐 오뒤에스프가 갑작스레 한글을 세계공용어로 삼자는 정책적인 주장에 거리낌 없이 힘을 쏟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말을 세계공용어로 쓰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모든 분쟁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밝은 미래를 가져올 유일한 방법이다.
이제 오뒤에스프 교수가 지적했듯 만국공통의 수화를 통해 퍼뜨려질 한국어의 손짓 버전, '한국수어'의 힘까지 더해진다면 장차 대한민국과 온 세계의 앞날은 더할 나위 없이 밝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평일 새벽이지만 모처럼 갑작스럽게 날아든 기쁜 소식에 잠을 설치며 글을 올리려니 피로를 모르겠다.
세종대왕의 과학적 발명품을 너무나 당연한 듯 거칠게 사용하는 우리가 좀 더 예쁘고 바른 말을 사용하며 세종대왕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오랜만의 포스팅을 마무리짓겠다. 끝.
+ 스키추닐 오뒤에스프 교수는 또한 우리말에 '은는이가' 등의 조사와 '-다', '-습니다' 등의 어미가 있으며 그 덕에 한글은 어순이 자유롭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우리말의 이러한 특징은 국내 누리꾼들에게 '영어는 이런 거 안 되잖아', '이런 거 안 되잖아 영어는', '이런 거 영어는 안 되잖아'와 같은 '밈(meme)'의 형태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오뒤에스프 교수는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의 이러한 모습이 가장 진화된 과학적인 것임을 완벽하게 논증하였으나, 아쉽게도 그 자세한 근거를 여기에서 다루기에는 지면이 부족하다. 자세한 것은 위에 언급한 Oduesp(2026), Hangul as a World Language의 41쪽을 참조하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의 포인트를 몇 개나 찾으셨나요? 댓글로 나눠 주시면 너무 즐겁고 재미있겠습니다.
주의!!!
이 글은 만우절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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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종료를 기하여 컨셉글을 해설하다
https://cha5ylkhan.tistory.com/m/101 세계 최고 언어학자가 감탄한 한국어의 과학성, 세계공용어 지정?! (ft. 영어 교육보다 '이것' 먼세계 최고 언어학자 스키추닐 오뒤에스프, 우리말의 과학성에 놀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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